3년간 서장훈 씨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는 가수 장재인 씨.

 

 

지난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가수 장재인 씨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서장훈 씨와 같은 소속사라고 밝힌

장재인 씨는 오래전부터 서장훈 씨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재인 씨는

"저는 오빠를 뵐 때마다

5단계쯤 업된 모습으로 반겼다"라며

"왜냐면 저는 항상 서장훈

오빠를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빠가 저희 형부가 돼주셨으면 한다"라며

"이 말을 하기까지 3년이나 걸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인 붐은

"그분에 대한 정보를 좀 달라"라고 말했고,

장재인 씨는 "30대 중후반에 굉장히

미인인 의사 선생님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MC들은 "당장 날짜를 잡아야 한다"라며

환호했습니다.

 

 

장재인 씨는

"언니가 이성적이고 철저한 일을 해서 그런지

조금씩 냉정해지고 웃음도 많이 잃어가는 상태였다"라며

"그런 언니가 서장훈 씨 나오는 프로그램만 보면

웃는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그 언니 동생이 내게 직접 얘기를 꺼내

내내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었다"라며

"언니를 웃게 하는 유일한 남자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솔비는 서장훈 씨에게

"혹시 여자친구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서장훈 씨는 "내가 있겠느냐.

없다. 절대 없다. 확실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가수 성유리 씨는

"그럼 그분께 영상편지 한 번 보내라"라고 재촉했고,

서장훈 씨는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회가 되면 조만간 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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