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진짜 제대로 된 공포영화를 시원한 영화관에서

한 편 때리고 나오면 등골도 오싹하고, 뭔가 선선한 기분이 들어서

여름엔 꼭 공포영화 한 편 챙겨보는 편이예요 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땀이 육수 흐르듯 오는 여름이 찾아오고,

공포영화가 한 편 한 편 개봉하기 시작하네요~

공포영화에도 스테디셀러가 있는 법!

이름만 들어도 지릴 것같은 레전드 공포 캐릭터들을 살펴봅시다!!

 

 

 

 

 

 

 

 

 

 

 

 

어릴 적 채널을 돌리다 TV에서 비주얼만 한 번 봐도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그.

빨간 머리 줄무늬 티셔츠에 청멜빵 하나에 칼자루 하나만 쥐어주면

누구나 변신할 수 있다는 이름 하야 처키!

 

 

 

 

 

 

 

 

 

 

 

 

비주얼만 봐도 온전치 못한 그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사람들이 등을 돌리면 날카로운 칼을 들고 점점 다가오는 장면에

눈을 가렸다 떳다 그러다 뜨면 바로 콱!!!

어릴 땐 이 인형이 어찌나 무서웠던지 시리즈도 꽤 많이 나와서

TV에서 더 자주 했던... 여름밤을 책임졌던 그녀석 처키입니다!!

 

 

 

 

 

 

 

 

 

 

 

 

 

다음 레전드 공포 캐릭터의 주자는 찹쌀떡 얼굴... 검은 망토 붉은 칼자루...

헬로우~ 시드니~ 스크림입니다!!

TV방송에서 패러디도 정말 많이 됐었고, 처음 스크림이 등장했을 때는

저 가면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패러디 영화도 있지요~

 

 

 

 

 

 

 

 

 

 

 

 

처키보단 양반이지만 온전치 못한 비주얼로 언제나 등 뒤에서

공격을 가했던 이 사람의 정체는 스크림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바뀌죠!

결국 시드니의 의붓오빠로 밝혀졌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스크림이

다음 편에서 또 살아날때마다 이번엔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증마저 생기게 하는 호기심유발영화 스크림입니다!!

 

 

 

 

 

 

 

 

 

 

 

 

 

 

비주얼로만 따지자면 최고봉, 잔인함으로 따져도 최고봉,

놀래키는 것마저도 최고봉인 그 남자 제이슨!

실화를 바탕으로 한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 영화로 나왔을 때

이건 꼭 봐야겠다!!! 해서 당장 영화관으로 튀어갔지요 ㅋㅋㅋㅋ

 

 

 

 

 

 

 

 

 

 

 

 

 

갑툭튀해서 사람 심장을 철렁이게 하는 건 그의 첫번째 매력이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잔인함은 그의 두번째 매력이고... ㄷㄷㄷ

한 번 잡은 목표는 끝까지 해치우고야 만다는 것이 그의 세번째 매력이지요..

스아실 텍사스 영화보고 전 한동안 밤잠을 설쳤어요...

앞치마만봐도 소스라치고 ㅋㅋㅋㅋ 그만큼 뇌리에 팍! 기억되는 캐릭터 였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숨은 그림 찾기 한 판!!

귀신이 어딨을까요~

 

 

 

 

 

 

 

 

 

 

 

 

꼬마귀신의 대명사 주온의 토시오입니다!

찹쌀떡마냥 하이얀 피부를 가진 백옥소년이지만 눈을 희번떡하게 뜨면

게임오버............. 전 영화를 보다 눈물을 흘렸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랬고, 팝콘을 위로 던졌고, 영화관엔 팝콘눈이 내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귀신들은 귀여울거란 편견따위... 어른귀신보다 더 섬짓하고 더 무서브요ㅠㅠ

 

 

아... 이제 여름도 됐겠다 쌈빡한 공포영화 한 편 보면 참 좋겠는데

오싹한거 없나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최근에 나올 공포영화를 살펴보니 완전 기가 막힌 영화가 한 편 있네요!

직쏘열풍을 몰고온 <쏘우>의 감독과 신선한 공포로 집에 발 못 붙이게 했던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감독이 만난 영화 <인시디어스>예요!

전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TOP10에 들어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해요

어쩌면 이 영화의 공포스러운 저 꼬마 아이가 레전드 캐릭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게 감독 완벽하고, 연기파 배우들 출연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 인정까지 받았으니

왠지 안 보고는 못 버틸것같은 느낌이 쎄하게 드네요..

 

 

 

 

 

 

 

 

 

 

 

 

 

 

그리고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위에 나왔던 레전드캐릭터

처키, 제이슨, 스크림의 영화와는 달리 선홍색 피가 낭자하지 않고,

그렇다고 눈 질끈 감을만큼 잔인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이 소스라칠만큼 공포를 느낄 수 있는걸까요..

 

 

 

 

 

 

 

 

 

 

 

 

 

비결은 빠른 편집과 빠른 전개, 그리고 심리적인 압박을 가해주는

사운드가 스멀스멀 심장을 옥죄는 공포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역시 공포영화를 지루하면 안되고 빠르게빠르게 몰아쳐야 제맛이죠!

 

 

 

 

 

 

 

 

 

 

 

 

독하고 자극적인 공포 소재에서 벗어나

진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영화라니 기대가 큽니다!

한 여름 내리쬐는 태양을 슬쩍 피해 9월 6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그 전에 팥빙수 많이 먹고, 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냉면 많이 먹고,

여름을 어떻게든 건강히 보내서 심신을 튼튼히 한 다음 봐야겠어요 ㅋㅋㅋ

 

출처 - 다음 스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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