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출생: 1982년 11월 12일 (미국)
데뷔: 브루클린 겟 리얼 (1999)
대표작: <레미제라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의 그 마지막 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흥행을 하면서 출연 배우들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한 배우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바로 '앤 해서웨이'이다. 그녀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하면서 전세계적인 여신으로 떠올랐다.
이 고귀한 미소와 숨막히는 뒤태를 자랑하는 '앤 해서웨이'. 이 여배우의 미묘한 매력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에 이르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끝을 다시 여는 '앤 해서웨이'
캣우먼 '앤 해서웨이'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배트맨'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캣우먼'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전달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대단했고, 영화 속 캐릭터 중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녀의 어떤 매력 때문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본 전세계 남성들이 '캣우먼 앓이'에 빠지게 되었을까? 솔직히 '캣우먼'의 출연 분량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 짧은 시간 안에 그녀의 매력에 빠져버린 남성들이 공감 할 만한 그 포인트를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자!
섹시女 '캣우먼'에서 사랑스런 '공주님'까지... 다양한 이미지의 소유자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정 된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고유한 이미지 말이다. 하지만 이 여자 '앤 해서웨이'는 적어도 영화 속 모습에서, 그녀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찾기 힘든 특이한 배우이다.
그만큼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해도, 역할에 맞는 비주얼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관객 입장에선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런면에서 '앤 해서웨이'라는 배우가 대단한 것이 매치가 안되는 외모때문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떨어뜨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담아낸 그녀의 얼굴
다양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얼굴에는 세상에서 형용할 수 있는 모든 이미지들이 담겨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은 아닐까? 실제로 그녀의 얼굴과 몸매를 가만히 살펴보면 실제로 형용할 수 있는 모든 이미지들을 그녀의 외모에서 뽑아 낼 수 있다.
이렇게 한 마디로 형용 할 수 없는 그녀의 매력에 많은 남성들이 정신 못차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렇다면 그녀는 언제부터 이렇게 사랑받는 여배우가 되었을까? 그녀의 대표작들을 살펴보자.
1. <프린세스 다이어리> 사랑스러운 공주님
그녀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계기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그녀는 영화 출연 전 부터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에 발탁 된 기대되는 신예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앤 헤서웨이'는 평범한 틴에이저에서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되어 왕실 수업을 받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공주님의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그녀의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대표되는 그녀의 이미지는 아마도 귀여움과 똑부러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억척스런 커리어우먼
영화 자체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이 바로, '앤 해서웨이'다. 이 작품에서는 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입사원으로 온갖 고생을 하며 사회의 쓴맛을 겪는 '앤드리아 삭스'를 열연했는데, 주인공의 변신 과정을 실감나게 묘사하기 위해 촬영 전에 10kg을 찌웠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10kg 빼는 등 연기 열정을 보였던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는 '앤 해서웨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 그 이미지는 바로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이었다. 전 작품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모습과는 굉장히 상반 된 모습이다.
3. <다크 나이트 라이즈> 섹시한 순정파 히로인
그녀의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섹시한 '캣우먼'을 맡아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전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된 '앤 해세웨이'는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딱 달라붙는 검은색 가죽 수트를 착용해 그녀의 관능적인 몸매를 자랑했고, '캣우먼'의 고글 뒤로 보이는 큰 눈망울에서는 '배트맨'을 사랑하는 한 여자의 순정이 느껴졌으며, 과감한 액션신에서는 터프함까지 보여줬다.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를 한꺼번에 보여준 이번 작품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통해서 그녀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정된 이미지로 쉽게 질릴 수 있는 배우들과는 다르게 다양함이 담긴 그녀의 외모 덕분에 한층 더 매력적인 배우로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할리우드 여배우들 중 가장 고귀한 미소를 가진 '앤 해서웨이'의 앞으로의 작품이 기다려진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비라이징: http://movie.hrising.com/magazine/?mode=view&cntid=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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