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25)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미국 피플닷컴의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지난 7일
친구 두 명을 동행하고 뉴욕에 위치한 베라왕의 웨딩샵을 찾아
흰색의 호화로운 드레스와 면사포를 걸쳤다.
가가가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은
베라왕의 동업자 마르조리에 구벨만의 인스타그램에 개제됐고
가가 또한 해당 사진을 자신의 팬페이지인 리틀몬스터즈 사이트로 옮겼다.
가가는 사진을 옮기면서
“내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다.
그녀는 우리가 드레스를 입어보길 원했다’고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하게 됐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가가의 웨딩드레스 모습에 현지 언론은
남자친구인 테일러 키니(30)와 결혼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웨딩드레스 모습이 의도치 않게 공개된 가가가 해당 사진을
친구의 결혼식 들러리로 드레스 피팅을 위한 것으로 해명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해당 사진에서 가가는 신부가 쓰는 면사포를 머리에 쓰고 있고,
다른 두 친구의 드레스를 웨딩드레스라 보기에는 가가의 그것에 비해 화려함이 덜하다는 분석이다.
가가는 베라왕 드레스의 콘셉트인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있어 이런 의혹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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