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20세 생일파티 at 틴 초이스 어워드 2012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행복한 20살을 맞이했다.

고메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버셜시티에서 열린 '2012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남자친구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의 생일축하를 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핫핑크 미니드레스를 입은 고메즈는 폭죽으로 덮인 생일 축하 컵케이크도 선물 받아 이를 팬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고메즈는 비버와 애정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비버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엠마 스톤에게 사랑을 고백해 고메즈와 결별설을 확산시켰다.
연예패션 잡지 '라이프 앤 스타일(Life & Style)'은 고메즈가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비버와 헤어졌다며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주 뉴질랜드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고메즈는 비버와 손을 잡고 미소를 지은 채 행복한 모습이었다.
앞서 일본 도쿄를 방문한 고메즈는 페이스북에 비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결별 직전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