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국내외 신차들은 무려 20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해치백, 경차, SUV, 쿠페 등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쏟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출시 된 수많은 자동차들 중 세가지 기준으로
세 대의 차를 뽑아 보았습니다.(물론 저만의 기준입니다.)
1. 내가 제일 잘나가, 제일 갖고 싶은 차, 벤틀리 컨티넨탈 GT
이 차를 제가 가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2억 8천 6백만원 짜리 자동차는 아마도 월급으로 살아가는 직장인이
갖기에는 좀 힘든 차가 아닐 수 없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차는 아마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지난 벤틀리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건 없어보이지만 수백군데를
구석구석 손봤다고 하는데요 - 그릴, 헤드램프, 실내의 공간 등등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하네요
힘도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전의 컨티넨탈GT도
지금의 컨티넨탈GT도 여전히 아름답고 멋지고 또 갖고싶고
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서 여전히 최고의 차입니다.
2. 기름값 걱정 이제 그만, 연비 대장 토요타 프리우스
토요타는 리콜사태와 토요타의 경영과 비리를 때리는
언론의 비난 등등의 다양한 사건을 겪고도, 여전히 좋은 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직도 믿을 만한 차를 만드는
회사라는 평을 받고 있는 데요.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차가
있었으니 요새같은 고유가 시대에!(이미 몇십년째 고유가
시대인 것 같지만) 어마어마한 연비의 자동차인 프리우스입니다.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계의 대장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연비는 심지어 29.2km/L 라고 하는데요 99마력의 엔진과
82마력의 전기모터가 서로서로 도와 차를 달리게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시속 40km 이하에선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타공인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뛰어난 차" 입니다.
3790만원의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너무 거대한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작아보일 정도네요.
3. 디자인과 성능과 가격을 다 잡은 국산 차 K5 터보
국산 차 중에
가장 디자인이 좋은 차를 꼽으라면 저는 K5를 꼽고 싶네요.
아우디TT,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등 의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불리는 피터슈라이어 ,
그를 불러들여 디자인부터 공을 들인 K5는 디자인, 성능, 가격 어느 것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
최근에는 터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엔진을 날개처럼 달고 나왔는데요
K5 터보에 대한 관심은 대단합니다. 271마력의 엔진은
지난 K5대비 출력과 최대토크에 비해 각각 35%, 45% 앞선 것으로
준 대형차 그랜저가 270마력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가을 신차 세 대를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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