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일날 운이 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제가 본 영화는 <대학살의 신>

그날 날도 덥고해서 안가려고 했는데.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ㅋㅋ

 

 

<대학살의 신>반응이 뜨겁더라구요!
저는 조금 일찍가서 영화표를 받긴 했는데.

순십간에 표 받으려고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어지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랬어요!

 

영화를 보니 시사회현장이 뜨거웠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대학살의 신>은 애들 싸움이 어른싸움되는 완전 막장 영화 더라구요!

친구끼리 싸움을 하다가 그 중에 한명이

앞니가 슝~! 날아가죠ㅋㅋ

 

 

이 사건이 영화의 시작되요

싸움을 벌인 양쪽 부모가 한집에 모여서 이야기로 좋게좋게

풀려고 하는데....예상과는 달리?

욕을 하는가 하면 오바이트에 술주정에 진상을 보여주는데요?

 

 

조디포스터와 존C레일리 부부

평범한 부부처럼 손님을 극진히 모시는 듯하지만?

점점 변해가는 부부!

고상한 척! 품위있는 척! 게다가 독설까지!

완전 반전이 더라구요!

이런 반전에서 나오는 재미는 정말......ㅋㅋㅋㅋㅋㅋ

 

 

 

 

케이트 윈슬렛과 크리스토프 왈츠

이 부부는 어떨 거 같으세요?

위에 허세 부부와 같으면 같았지 다르게 보이지는 않죠? ^ ^;;

이 부부 역시 초반에는 가식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ㅋㅋ 보여줘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

케이트 윈슬렛은 오바이트, 술주정, 욕하기까지

남편 크리스토프 왈츠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숨겨두었던 깐족 본능을 들어내더라구요.ㅋㅋ

 

 

두 부부의 막장 싸움이 조금은 예상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의 끝을 향해 달리는 두 부부의 싸움이 엄청 웃기더라구요.

시사회 날 제가 보던 관은 많은 사람이 몰려서 꽉! 찼었는데,

다른분들도 낄낄거리면서 너무 재밌게 관람 하시더라구요.

 

배우들의 연기도 명품이었지만!

<대학살의 신>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연출력은 정말 인정했어요.^ ^

꺠알 같은 웃음까지 만들어 내는 섬세함!

역시 로만 폴란스키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했던

서주희님과의 대화 시간도 영화의 재미를 한껏 더했던 거 같아요 ^ ^

 

나만 재밌게 봤던게 아니었어.....-.ㅡㅋㅋ 역시...ㅋㅋㅋ

<대학살의 신> 검색하니깐 리뷰들이 엄청 많터라구요.

재밌고 좋은 영화 꼭 보시라고 리뷰 캡쳐해서 포스팅 해요~^ ^

 

 

날도 더운데 웃을 일 없으시다면!!

<대학살의 신>보고 빵! 빵! 터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추천!!

 

출처 - 다음 스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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