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세이프티



가장 기대되는 소형 신차? '프라이드'와 '볼트'

구형 프라이드. 참 오랜만이다.

기아차 프라이드와 쉐보레 볼트가 '가장 기대되는 소형 신차' 공동 1위에 올랐다.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는 4도어와 5도어 두 가지 모델로,
각각 1.4 가솔린과 1.6 GDi 엔진을 탑재했다.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에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과 공회전 제한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변속기 기준 17.7km/ℓ의
 공인 연비를 실현했다.

볼트 시승식에 참여한 블로거가 올린 볼트의 앞모습.



공동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볼트는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된 제너럴모터스(GM)
의 전기차다. 한 번 충전으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최대 80km 구동이 가능하고 배터리가
 소진되면 1.4ℓ 소형 엔진이 전기 운행 시스템을 가동시켜 최대 610km까지 연속 주행을
 할 수 있다. 한국GM은 현재 시범 운영을 실시 중이며 인프라 여건에 맞춰 쉐보레 볼트
의 국내 도입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지지율 20%로 2위에 오른 한국닛산의 박스카 '큐브'는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20~30대 남녀는 물론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0만원 초반의 저렴한 신차 가격 덕분에 중고차 값이 1000만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닛산은 9일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3세대 큐브는
최고출력 120ps(6000rpm), 최대토크 168㎏·m(4800rpm)의
4기통 1.8ℓ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를 장착했다.
매끄러운 주행성능은 물론 공인연비 14.6㎞/ℓ를 달성했으며,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오토 헤드라이트,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1.8SL 모델은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디셔너,
올 인원 타입의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지원한다.

1.8S 모델은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디셔너, USB포트와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 LCD 디스플레이 탑재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격은 1.8S 모델이 2190만원
(부가세 포함) , 1.8SL 모델이 2490만원 (부가세 포함) 이다.

이밖에 화이트 펄·캐리비안 블루·비터 초콜렛·스칼렛 레드·크롬 실버·사파이어 블랙 등
총 6가지 바디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한편 큐브는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000대가 계약됐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큐브는 탁월한 공간 효율성과 독창적인 주행환경을 갖춘 모델로,
일상 생활에서부터 아웃도어 활동 등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다.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큐브를 통해 본인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소개 및 구매 관련 문의는
닛산 전국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스카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공간이죠!
아마 디자인 좀 탖고 뒤 좌석 눕히고 짐 많이 싣고 다니는 분들에겐 강추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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