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31)이 새 신부가 됐다. 

'피플'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5일(미국시간) 약혼자 벤자민 밀피예(35)와 캘리포니아주 빅 서에 위치한 개인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벤자민 밀피예는 프랑스 출신 댄서이자 안무가로 이 둘은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유대식으로 가까운 가족들과 친구들만 부른 채 조촐하게

치뤄졌다. 

지난 2010년 12월에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13개월 된 아들 알렙이 있다. 포트만은 남편을 따라 프랑스 국민이 될 것을 심사숙고 하고 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에서 아역으로 데뷔 한 후 '블랙 스완'으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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